내 친구가 대놓고 학대받던 아이인데
학교끝나고 집에 빨리 뛰어서 안들어가거나 학교가 늦게끝나면 무조건 거의 술주정뱅이 아저씨한테 맞으면서 쫓겨나고 처음엔 우리집와서 울거나 했었고 적응하고나니까 내가 놀아주던 놈이었음
그놈이 이제 어른이되서 나랑 이야기하는데 자신은 결혼을 안하는이유가 만약에 정말 만약에 이 학대같은것이 유전자고
내가 극복을 못한다면 아이한테 못할짓 하는거 아닐까?
이런 불확실함에 아이를 키운다는 도박을 하는게 맞는건가? 윤리적인 문제가 아닐까? 하면서 집도있고 다있는데 결혼을 안함 아마 책임감이 다른쪽으로 강하거나 (물론 극복한다는 사람도 책임감이 강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