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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center;margin:12px 0;"><img src="https://kookbob.com/assets/copied/20260625-826d62b645ec0a12.jpg" style="max-width:100%;height:auto;border-radius:6p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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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머니는 두 번의 파양을 경험하셨고,</p>
<p>혼자서 10대에 아이를 낳아 키우셨다.</p>
<p>관리비를 내지 못해 수도와 전기가 끊긴 가난한 살림 속에서도</p>
<p>아이의 장난감만큼은 꼭 사주셨다.</p>
<p>그리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p>
<p>어머니는 아이를 꼭 끌어안은 채 구조되었고,</p>
<p>몸의 3분의 2가 화상을 입었다.</p>
<p>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두셨다.</p>
<p>시신에는 극심한 고통과 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인한 눈물 자국이 남아 있었고,</p>
<p>법의학자 교수님은 부검 중 눈물을 흘리셨다.</p>
<p>그 어머니는 미혼모였으며,</p>
<p>당시 주민등록은 말소된 상태였다.</p>
<p>사망신고는 6개월이 넘도록 이루어지지 못했고,</p>
<p>양아버지는 병문안을 왔지만 끝내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p>